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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존160

지상군 투입을 앞두고 있는 이스라엘 : 드디어 갈 데까지 가는 건가? 선을 넘었다. 다시 돌아오기에는 양측이 너무 멀리 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과격한 충돌과 무력 동원으로 인한 피해는 화해를 할 가능성을 아예 멀리 차 버렸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인한 피해에 이를 갈면서 갈 데까지 가보자는 심산이다. 가자 지구에 지상군 투입을 준비하고 있는 이유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충돌한 결과 현재까지 양측 사망자 수는 4천 명을 넘어섰다. 15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금까지 최소 2,670명이 숨지고 9,600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반면 이스라엘 측의 발표 결과는 다르다. 1,400여 명이 숨졌고 3,500여 명이 다쳤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공습을 계속 가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사상자는 갈수록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가자지구 .. 2023. 10. 18.
행사 일정 맞추려 가수 태우고 쌩쌩 달린 사설 구급차 : 소문이 사실이었네? 사설구급차는 택시, 렉카와 함께 도로 위의 3대 양아치라고 불린다. 왜 그럴까? 아니 땐 굴뚝에는 절대로 연기가 나지 않는다. 나도 사설구급차들이 요란하게 사이렌을 울리며 신호도 무시하고 달리는 장면을 보면서 눈살을 찌푸리곤 했는데 그 이유는 ‘과연 저 안에 환자가 있을까?’ 의심이 되었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사설구급차와 119 두 대가 동시에 지나가는, 보기 드문 장면을 봤다. 사설구급차는 귀가 아플 정도로 시끄럽게 사이렌을 틀어대며 길을 재촉하는 반면, 정작 119는 사이렌 소리도 조용하게 갈 길을 가고 있었다. 운전자들의 양보를 권리로 오해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 의심이 사실로 드러났다. 사설 구급차로 연예인을 행사장까지 태워주고 돈을 받은 운전사가 실형을 선고받은 것이다... 2023. 10. 17.
물가 인상, 해도 해도 너무한다 ; 1만원으로 먹을 메뉴가 없네? 직장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외식비 때문이다. 물가 상승의 가파른 상승으로 인해 외식이 겁날 정도다. 밖에 나가도 외식하려면 1만원 지폐 한 장으로는 어림도 없다. 김밥, 자장면, 김치찌개, 칼국수 정도를 고를 수 있을 뿐이다. 비싸진 외식을 포기하고 도시락을 싸 오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어떤 직장인들은 편의점의 냉동식품이나 간편식을 사 먹는다. 건강에 안 좋은 걸 알지만 어쩔 도리가 없다. 음식값 인상은 기업 주변 외식업자들뿐만 아니라 대학가에서도 피할 수 없다. 서울 한 대학은 3,800원이었던 순두부찌개 가격을 5,000원으로 인상했다. 생활비가 오른 상황에서 주머니가 더더욱 얇아진 대학생들 입장에서는 감당하기 만만치 않다. 비율로 따지면 무려 30%가 올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직장인들은.. 2023. 10. 17.
지금까지 당신의 재테크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였을 것이다! 투자를 잘해서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은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지만 정작 진정한 투자를 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준비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정말로 투자를 해서 돈을 벌고 싶다면 우선 돈과 마음을 내려놓고 반드시 선행해야 할 일이 있다. 투자가로서의 자격과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투자는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다. 누군가 돈을 따면 누군가는 잃는 제로섬 게임이다. 이런 약육강식의 치열한 전쟁터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조차 갖추지 않은 채 증권사가 권하는 대로, 지인들이 추천하는 대로 돈을 집어넣는다고? 돈을 잃어도 할 말이 없다. 투자를 해서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다. 작가 메르의 이다. 작가는 노련한 자본시장 분석가이자, 경제·주식 분야 파워 인플루언.. 2023. 10. 17.
불륜하고 싶으면 이혼부터 먼저 하라고!! : 멍청하기 짝이 없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불륜 친구 남편을 빼앗아 불륜을 저질러서 비난을 받고 있는 미국의 인기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선을 넘었다. 5일(한국시간) 미국 외신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에단 슬레이터는 뉴욕에서 동거 중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불륜을 시작되면서 배우자들에게 이혼을 신청했다. 아리아나는 결혼 2년 만에, 에단은 결혼 10년 만이다. 문제는 에단과 아내 릴리 제이가 1살 된 아들을 두고 있으며 릴리 제이와 아리아나 그란데는 친한 친구 사이였다는 것. 아리아나 그란데는 친한 친구의 남편을 빼앗은 셈이다. 사람들은 에단이 불륜 때문에 아들까지 버렸다고 비난하고 있다. 더 황당한 사실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에단, 릴리 부부와 자주 어울렸으며, 그들의 아기를 안아주며 “나도 언젠가 가족을 꾸리고 아이를 갖고.. 2023. 10. 5.
미스터리 스릴러 리뷰 : 다크웹을 소재로 한 C.J 튜더의 디 아더 피플(The Other People) 다크 웹(Dark Web)을 소재로 삼은 미스터리 소설이나 영화들이 최근 눈에 많이 띕니다. 다크 웹은 ‘토르(TOR)’ 같은 특수한 웹브라우저로만 접근할 수 있는 웹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에서는 볼 수도, 접근할 수도 없는 웹이죠. 다크 웹이 이처럼 대다수 네티즌들에게 철저한 익명성과 접근성을 거부하는 이유는 이곳이 온갖 범죄의 온상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입니다. 마약 거래는 물론이고, 살인 청부,테러를 비롯한 악질적인 범죄들이 이곳에서 거래됩니다. 최근에는 미국 정부나 정보국에서도 다크웹을 주목하고 있다고 하죠. 이런 상황이니 항상 자극적인 소재를 찾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환경인 겁니다. , 의 작가 C.J 튜더의 역시 다크웹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누군가의 음모.. 2023. 9. 29.
악성 민원도 이 정도면 선 씨게 넘은 거지... 故 이영승 교사에게 돈 뜯은 학부모 故 이영승 교사는 2021년 경기도 의정부의 호원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다가 한 학부모의 항의와 민원에 시달린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MBC 취재에 의하면 이씨는 4년 동안 자신을 괴롭혀온 학부모에게 8차례에 걸쳐 매달 50만원씩 총 400만원을 입금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씨는 수업 도중 손등을 다친 학생의 부모가 끊임없이 보상 요구를 해오자 결국 자신의 돈으로 보상금을 지급했다. 이 씨는 부임 첫해인 2016년 6학년 담임을 맡았다. 수업 도중 한 학생이 페트병을 자르다 손을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고 수업 중에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학생에게 학교 안전 공제회 보상금 200만원이 지급됐다. 다음해에 해당 학생은 학교를 졸업했고 이 씨는 군대에 입대했다. 그런데 해당 학생의 부모는 더 많은 돈을 요구했.. 2023. 9. 24.
46억원을 사기 당해도 신고하지 않는 연예인 클래스!!!! 필자 유튜브 동영상 중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게 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인들과의 금전 거래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증거일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는 것만으로 끝나면 나쁘지 않다. 문제는 돈을 빌려간 사람이 생까고 돈을 갚지 않거나 아예 처음부터 작정하고 사기를 친 경우다. 지인 중에서도 아는 사람에게 적지 않은 돈을 빌려주고 못 받아서 결국 포기한 사례가 있다. 내 돈은 1만원이라도 아까운 게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빌려주거나 투자 명목으로 건넨 돈이 몇십억 원이고 받지 못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내가 당사자라면 소송을 비롯한 가능한 모든 수를 써서라도 돈을 회수하려 할 것이다. 그런데 연예인들, 특히 그 중에서도 고소득을 자랑하는 탑 스타는 사정이 다르다. ‘그까이거~또 벌면 되지’라며 쿨.. 2023. 9. 24.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현한 심현섭의 안타까운 과거 19일 채널A의 에는 코미디언 심현섭이 출연했다. 심현섭은 90년대 전성기 시절의 수입과 스케줄, 12년 동안의 모친 봉양 생활에 대해 밝혔다. 놀랍기도 하고 안타까운 사연이다. 90년대 KBS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 를 통해 수많은 유행어를 낳고 스타 개그맨으로 우뚝 섰던 심현섭의 하루 수입은 무려 3억원대에 달했다. 하루 스케줄을 16~17개 소화하고 결혼식 사회를 하루에 4번 보며 800번 이상 진행하는 강행군의 연속이었다. 아침 8시에 나가 새벽 4시 반에 들어와서 돈 쓸 겨를이 없을 정도였다. 그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는 그의 출연을 요청했던 측의 요구사항만 봐도 알 수 있다. 심현섭에 따르면 “와서 밤바야(그의 유행어)만 해 주고 가도 2,000만 원 주겠다”는이들이 있을 정도였던 것. 12년..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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