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직장11

직장 내 아마추어 VS 프로페셔널 ; 당신의 선택은? 내 일 아니니까 : 일을 대충하는 직장인들 다른 회사의 공문을 받거나 기획한 문서를 보는 경우가 있다. 기안자이자 결재자의 입장으로 그 문서들을 본다. 기안자의 일하는 마인드와 수준을 의심하게 만드는 경우가 잦다. 회사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밖으로 나가는 문서인데 오탈자는 물론이고 기안문에서 이야기하는 앞뒤 내용이 맞지 않는다. 심지어 전임자의 문서를 그대로 베껴 쓴 흔적이 역력하다. 기안자도 문제지만 결재권자도 문제다.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자신의 일에 책임감도 없이 하루하루를 때우는 이와 같은 직장인들이 있는 게 현실이다. 어떤 직장인이 되고 싶은가? 월급도둑 직장인들의 특징 회사가 주는 월급에 만족하고 살면 다른 월급쟁이들과 같을 수밖에 없다. 이런 직장인들의 공통점이다. 상사가 시키는 일만 한다. .. 2024. 2. 24.
순간의 선택이 평생 행복을 좌우합니다. “평생 설탕물이나 팔고 있겠소? 아니면 나하고 가치 있는 일을 함께 해보겠소?” 이 말은 애플을 설립한 스티브 잡스가 펩시콜라 회장이던 존 스컬리를 영입할 때 한 말입니다. 존 스컬리는 잡스의 말을 듣고 두 번 생각하지 않고 애플의 CEO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직업을 고를 때 어떤 기준이 필요한지 알려주는 좋은 예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직업을 고를 때 선택의 기준이 다릅니다. 그저 ‘돈’이거나 ‘사회적인 후광’이거나 아니면 그마저도 모르면서 선택을 합니다. 한 번 정하면 최소 10년 이상, 어쩌면 평생 할지도 모를 일에 대해 잘 알지도 모른 채 일을 시작합니다. 그때의 기준은 대개 부모나 언론 등에서 하는 권유나 보도입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미루고 남의 말을 선택했다가 후회하는 경.. 2024. 2. 8.
자영업을 정리하고 나니 보이는 7가지 교훈들 전 복싱 헤비급 챔피언인 마이크 타이슨이 그랬다죠. “누구나 계획은 세운다. 쳐 맞을 때까지는.” 우리가 아무리 계획을 세우고 만전을 기해도 막상 실행에 들어가면 뜻하지 않은 일들이 생기고,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사실을 짧은 문장으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유식한 말로 표현하자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으로 바꿔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직장을 떠나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누구나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그 계획대로 목표에 도달하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사업을 하고 있을 때에는 현상 유지도 바쁜 나머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원인을 찾지 못합니다. 정작 그 업을 떠난 이후에야 비로소 실패의 원인을 알게 되죠. 안타까운 일이지만 세상 일이 원래 그런 겁니다. 저 또한 자영업을 할 때.. 2022. 12. 2.
내가 자영업하면서 깨달은 8가지 사실 직장 생활 10년 차 되던 해에 호기롭게 자영업에 도전했다가 처참한 실패를 경험하고, 깨끗하게 청산했습니다. 결과만 보면 참혹한 실패였지만 인생 전반적으로 보면 나쁘기만 한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적어도 직장에서 본 사장과 리얼 월드의 사장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알았으니까요. 쉬워 보이던 사업을 아무나 하면 안 된다는 사실도 절실하게 깨달았죠. 모든 직장인들은 출근을 하면서도 항상 독립을 꿈꿉니다. 회사 생활이 익숙해지는 과장 정도 되면 본인이 회사 내에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감이 오거든요. 한계가 뻔히 보이는데 몸 바쳐 충성을 하기란 쉽지 않지요. 부지런한 직장인은 월급 받는 만큼만 회사 일을 하면서 독립할 준비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대부분 직장인들이 착각하는 점이 있습니.. 2022. 11. 21.
김차장은 이직해서 더 잘 나가는데 당신은 회사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 이제는 이직이 능력의 척도가 되는 시대입니다. 능력이 있고,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다면 더 좋은 대우를 하는 회사로 옮기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합니다. 모든 회사들은 항상 유능한 인재에 목말라 있으므로 여러분이 스스로의 평가처럼 유능하기만 하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대우를 받으며 더 즐겁게 일할 수 있습니다. 이직은 철저하게 준비한 사람들에게도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 경험으로 보건대 어떤 사람들은 절대로 이직하면 안 되는데도 본인의 주제 파악을 하지 못한 채 이직을 시도하다 그나마 받던 연봉조차 받지 못하고 망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제 파악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직을 절대로 하면 안 되는 부류는 입으로만 일을 하는 이들과 우물 안 개구리형 관리자들입니다. 이들은 뼈가 굵은 현재 직장에서는 .. 2022. 11. 4.
커뮤니티 리더가 말해주는 ‘직장 갈등 피하는 비결’ 정부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일하는 곳은 달라도 사내에서 벌어지는 상사나 선후배, 동료들과의 갈등과 불화는 만국 공통입니다. 사내 갈등과 불화는 직장에서 가장 많은 짜증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이유이자 사직 이유 중 1위로 손꼽히기는 원인입니다. 어떤 직종에 종사하든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은 피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피하고자 해도 다른 사람들이 원인을 제공할 수도 있으니까요. 가능한 한 피하되 피할 수 없다면 지혜롭게 대처해야 합니다. 커뮤니티 리더이자 비즈니스 컨설턴트인 아나스타샤 펜라이트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중에 깨닫게 된 직장 동료와의 갈등과 싸움을 피하는 방법을 5단계로 정리했습니다. 당신이 직장 내에서 동료와의 갈등 상황을 피하면서 다른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 위해 알아두면 .. 2022. 10. 27.
나보다 능력이 못한 김 차장이 나보다 먼저 승진하는 이유 회사의 인사철이면 사내 전체가 술렁입니다. 인사 발표 결과에 따라 후보들 간에 희비가 엇갈리지요. 그런데 가끔 이상한 경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제 3자가 객관적으로 봐도 승진하는 게 당연한 후보가 떨어지고, 그보다 부족한 면이 많은 의외의 후보가 승진을 하는 경우가 꼭 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 일이 생길까요? 작가이자 기업가이고 미국 전국여성기업위원회 의장으로 일한 바 있는 칼라 해리스(Carla Harris)는 30년 동안 기술, 미디어, 소매, 통신, 운송, 산업 및 의료 분야에서 광범위한 산업 경험을 쌓은 베테랑입니다. 그녀는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할 때 참석하게 된 회사 직원들의 연말평가 회의를 통해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능력주의’와 ‘성과주의’의 허상을 직시할 수 있었습니다. ‘죽어라 일하면.. 2022. 10. 24.
디테일에 목숨 걸어야 하는 이유 “사람은 큰일을 해야지 째째하게 작은 일에 신경 쓰면 안 된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과는 일을 함께 하지 않아야 합니다. 큰일을 제대로 하려면 그 계획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자질구레하고 사소한 변수까지 계산에 넣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사항조차 모르는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디테일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사례는 무궁무진합니다. 공개입찰에서는 소수점 이하 점수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100m 달리기 선수들은 1/100초 차이로 우승을 겨룹니다. 증권시장에서는 담당자가 0을 하나 더 눌러서 몇백억 원의 손해를 본 사례도 있습니다. 이래도 작은 일을 푸대접할 건가요? 일 잘하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큰 계획뿐만 아니라 그 밑에 있는 하부 사항들도 빈틈없이 설계하고 구현한다는 .. 2022. 10. 9.
직장상사와 싸워서 확실하게 이기는 법!!! 직장인들이 회사를 그만두거나, 옮기는 가장 큰 이유가 직장상사와의 갈등이라고 합니다. 함께 일하는 동안 안 싸우는 게 최선이지만 사람 일이란 게 어디 내 마음대로 되나요? 피하고 싶지만 도저히 피하지 못할 경우도 있기 마련입니다.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상사와의 싸움,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요? 저는 첫 직장에서 상사하고 세 번 싸워서 1승 1무 1패의 전적을 갖게 되었습니다. 크든 작든 전투는 전략과 전술이 승리에 상당히 중요합니다. 어차피 상사와의 싸움은 내가 질 확률이 80% 이상인, 지는 싸움입니다. 성질난다고 무조건 들이댔다가는 100% 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계산을 잘 해서 들이댄다 해도 승률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만의 하나 상사와 싸움이 벌어질 경우 가장 중요한 건 싸움의 정당성입니다.. 2022. 9.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