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복싱 헤비급 챔피언인 마이크 타이슨이 그랬다죠.
“누구나 계획은 세운다. 쳐 맞을 때까지는.”
우리가 아무리 계획을 세우고 만전을 기해도 막상 실행에 들어가면 뜻하지 않은 일들이 생기고,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사실을 짧은 문장으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유식한 말로 표현하자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으로 바꿔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직장을 떠나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누구나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그 계획대로 목표에 도달하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사업을 하고 있을 때에는 현상 유지도 바쁜 나머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원인을 찾지 못합니다. 정작 그 업을 떠난 이후에야 비로소 실패의 원인을 알게 되죠. 안타까운 일이지만 세상 일이 원래 그런 겁니다.
저 또한 자영업을 할 때 뜻하지 않은 변수들을 만나 고전을 해야 했습니다. 당연히 시작 전에는 그런 일을 만나리라는 생각은 꿈도 꾸지 않았죠. 막상 어려움을 만나면 방법은 두 가지 뿐입니다. 해결하든가. 도망가든가. 해결을 하려면 적자를 보는 상황을 계속 견딜 수 있는 자본이 필요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자영업을 하는 동안 깨달았던 8가지 사실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업을 정리하고 곰곰이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는 동안 깨닫게 된 교훈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얻게 된 7가지 교훈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무슨 일이든 정작 열심히 할 때는 보이지 않다가 그 일을 떠나고 난 후 거리를 두고 보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는 실패에서 잊지 못할 교훈을 얻습니다. 그래서 실패를 성공의 어머니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직업과 경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 내 아마추어 VS 프로페셔널 ; 당신의 선택은? (2) | 2024.02.24 |
---|---|
도로 위의 흉기! 덤프 트럭, 이기적인 위법 운전은 이제 그만! (0) | 2023.07.02 |
내가 자영업하면서 깨달은 8가지 사실 (2) | 2022.11.21 |
유능한 팀장의 위기 대처법 (0) | 2022.11.10 |
회사를 키우고 싶은 사장님들은 보세요!! (0) | 2022.1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