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업과 경력

김차장은 이직해서 더 잘 나가는데 당신은 회사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

by 마인드 오프너 2022. 11. 4.
반응형

성공의 사다리에 오르려면 열심히 일만 해서는 안 된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여유를 가져라.

이제는 이직이 능력의 척도가 되는 시대입니다. 능력이 있고,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다면 더 좋은 대우를 하는 회사로 옮기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합니다. 모든 회사들은 항상 유능한 인재에 목말라 있으므로 여러분이 스스로의 평가처럼 유능하기만 하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대우를 받으며 더 즐겁게 일할 수 있습니다.

 

이직은 철저하게 준비한 사람들에게도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 경험으로 보건대 어떤 사람들은 절대로 이직하면 안 되는데도 본인의 주제 파악을 하지 못한 채 이직을 시도하다 그나마 받던 연봉조차 받지 못하고 망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제 파악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직을 절대로 하면 안 되는 부류는 입으로만 일을 하는 이들과 우물 안 개구리형 관리자들입니다. 이들은 뼈가 굵은 현재 직장에서는 인맥으로 나름 터를 잡고 있기에 그나마 버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좋은 대우를 해준다는 말에 혹해서 회사를 옮기게 되면 그때까지 숨기고 있었거나 알지 못했던 본인의 약점이 단번에 드러나게 됩니다.

 

여러분이 위에 든 두 가지 경우가 아니라면 이직을 위한 최소한의 기준은 갖춘 셈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여전히 불안합니다. 이직을 하기 전 내가 시장에서 인정하는, 이직 가능한 능력과 성과를 쌓고 있는지 먼저 검증하는 것이 후회를 막을 수 있는 현명한 선택입니다. 구인구직 사이트를 가서 여러분의 조건에 맞춰 검색을 해 보면 됩니다.

 

AI를 비롯한 디지털 가술의 도입, 재택근무의 경험을 통한 직장에 대한 새로운 인식, 조직에 얽매이기 싫어하는 젊은이들의 특성, 코로나를 위시한 전염병 등의 위협 등으로 우리나라의 노동시장도 앞으로 지금보다 더 유연하게 변할 게 확실합니다. 특정 회사 한 곳에 소속되어 일하는 경우보다 능력에 따라 프리랜서로 거래처들과 일을 하는 경우가 늘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예상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회사의 연봉에 만족해서 안주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열심히 일만 한다고 회사가 알아주지 않습니다. 스스로의 가치는 본인이 먼저 따지고 만들어야 합니다.

 

회사의 평가와 상관없이 정기적으로 여러분의 능력을 시장과 비교하고 검토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준비하세요. 회사가 등 떠밀어서 나가기 전에 능력을 인정받아 더 좋은 대접을 약속받고 이직해서 성공의 추월차선을 타기를 바랍니다.

 

 

https://youtu.be/Du6pIUfhw4o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