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당신의 재테크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였을 것이다!

읽어라. 지금까지 당신의  투자가 투기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투자를 잘해서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은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지만 정작 진정한 투자를 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준비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정말로 투자를 해서 돈을 벌고 싶다면 우선 돈과 마음을 내려놓고 반드시 선행해야 할 일이 있다.

 

투자가로서의 자격과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투자는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다. 누군가 돈을 따면 누군가는 잃는 제로섬 게임이다. 이런 약육강식의 치열한 전쟁터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조차 갖추지 않은 채 증권사가 권하는 대로, 지인들이 추천하는 대로 돈을 집어넣는다고? 돈을 잃어도 할 말이 없다.

 

투자를 해서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다. 작가 메르의 <1%를 읽는 힘>이다. 작가는 노련한 자본시장 분석가이자, 경제·주식 분야 파워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삼성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에서 위험관리 전문가로 일했다. 누적 30조 원 이상의 부동산 투자, 부동산 PF, 펀드, 리츠 투자와 융자를 승인하는 일을 해왔으니 그의 예측과 통찰력을 배울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

 

세상에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투자해서 돈을 버는 건 결과고 그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원인에 먼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왜 내가 정한 곳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 이유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세상을 보이는 그대로 보거나 남들도 다 아는 걸 혼자만 아는 양 티 내는 사람들은 투자자로서 실격이다. 대다수가 보지 못하는 사건의 숨겨진 원인과 파급력을 넓고 깊게 이해할 때 비로소 투자의 달콤한 열매를 거둘 수 있다.

 

투자 관련한 책들과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배운 후 세상을 나만의 시각으로 보고 기회를 찾는 능력을 갖춘 다음 투자해도 늦지 않다. 돈을 보고 따라갈 게 아니라 돈이 나를 따라오게 해야 돈을 벌 수 있다는 자산가들의 이야기를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