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생 경영96 ‘존버’의 끝판왕, 월나라 왕 구천 사람들이 끝까지 인내하지 못하는 이유 우리가 끝까지 인내하는 사람들을 보기 어려운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인내를 포기하면 편하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인내하는 건 대담한 용기와 흔들리지 않는 열정, 끝을 알 수 없는 희생과 헌신이 필요하다. 그런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와중에 어느 시점에서 반드시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오기 마련이다. [이 정도면 됐어. 너는 충분히 노력했어. 다만 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이야.] 유혹하는 악마는 한 번 나타나면 사라지지 않는다. 끊임없이 속삭이며 포기를 종용한다. 지금 포기해도 어느 누구도 너를 탓할 수 없다고, 누가 네 입장이 된다 해도 똑같은 결과를 내놓을 수밖에 없다고 계속 꿀을 바른다. 대부분 사람들은 내면의 속삭임에 굴복한다. 그리고 세상 탓을 한다. .. 2020. 10. 1. 1,500번의 실패 끝에 마침내 성공한 영화배우의 성공 비결 인생은 100m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이다. 마라톤 경주를 완주하려면 단거리 경주와는 다른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전략은 단기적인 실패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다. ‘빠른 결과’를 원하면 결국 아무 것도 얻지 못한다. 여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꺼이 1500번 + 실패를 받아들이고 마침내 그 실패의 벽을 뛰어넘은 젊은이를 소개한다. 치명적인 장애를 가졌던 무명배우의 꿈 그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난했던 그의 부모는 병원이 아닌 공공 의료시설에서 그를 낳았다. 이때 담당의가 겸자로 아기 머리를 집어 끌어내는 겸자 분만을 하다가 아기 왼쪽 눈밑의 신경 일부를 손상시켰다. 시간이 지난 후 아기의 왼쪽 눈 밑이 쳐진 것을 알아차린 .. 2020. 9. 29. 디즈니 CEO 밥 아이거가 알려주는 리더십의 비밀, <디즈니만이 하는 것; CEO 밥 아이거가 직접 쓴 디즈니 제국의 비밀> 경제경영/경영일반 로버트 아이거 지음 안진환 옮김 쌤앤파커스 2020.05.04. 출간 상상의 제국 월트디즈니 컴파니를 15년간 이끌어온 밥 아이거 회장이 올해 초 CEO자리에서 물러났다. ‘가장 잘 나갈 때 떠난다’는 어려운 일을 해내며 디즈니 부활의 은인으로 남게 된 것이다. 그가 책을 냈다.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알바를 위해 바닥에 붙은 껌을 떼고 피자를 구워야 했던 흙수저 청년이 어떻게 세계 최고의 콘텐츠 그룹 CEO가 될 수 있었는지를 알려주는 비결을 적었다. 글로벌 리더가 되고 싶은 이들이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한다. 진짜 리더가 이야기하는 리더십 세상에는 리더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작 리더다운 이를 찾기란 쉽지 않다. 높은 직위에 있으면 리더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많.. 2020. 9. 1. 라면 한 개로 나흘 버티던 무명 연극배우에서 <강철비 2>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곽도원의 비결은? 최근 한국영화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 한국 영화에서 최근 그 존재감을 주목받는 배우들이 있다. 조진웅과 곽도원이다. 두 사람 모두 무명으로 시작해서 조연을 넘어 이제는 작품을 대표하는 주연배우로 부상했다. 장동건이나 정우성처럼 조각 같은 외모로 승부하는 게 아닌, 묵은 된장처럼 숙성한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모습 덕분에 나는 두 배우를 아주 좋아한다. 곽도원이 출연한 영화 는 최근 개봉해서 170만 명의 누적관객 수를 기록 중이다. 흥행이 기대치만큼은 아니지만 곽도원은 이 작품에서도 호위총국장으로 출연하여 강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최근에는 그가 출연한 의 흥행과 홍보를 위해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혼자 공중파와 종편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기도 했다. 갑자기 예.. 2020. 8. 22. 자기계발서, 과연 꼭 읽을 필요가 있을까? 지속적으로 머리속을 맴돌던 의문 하나 나는 책을 좋아한다.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읽는 편이다. 만화, 소설, 철학, 인문, 과학, 장르 소설 등 가리지 않는다. 한창 읽을 때는 1년에 700권 정도 읽었던 것 같다. 읽는 장소도 가리지 않았다. 서점, 구입, 동네 도서관 순행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때는 속독과 다독에 치중하던 시절이었다. 많이 읽으면 좋은 줄 알았다. 지금은 깨달은 바가 있어 그 정도까지 가지 않는다. 중요한 건 양보다 질이다. 그때 읽었던 책들 중에는 자기계발서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다. 문제는 그렇게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었는데도 내 생활이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그 점이 나를 괴롭혔다. 자기계발서를 읽은 후에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팽만했지만 약발은 .. 2020. 8. 19. 자기 계발의 시작은 바로 ‘나 자신’이다 고전의 가치 ‘고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서재 한쪽을 가득 메운 고급스러운 책꽂이에 나란히 꽂혀 있는 전집류이다. 누구나 고전을 이야기하고 권하지만 정작 고전은 ‘존재만 알고 읽지 않는 책’으로 통용되는 게 사실이다. 이러한 고전의 이미지는 전적으로 첫 고전을 잘못 만나 고생하고 난 후 생긴다. 하필 본인의 이해 수준을 넘어서거나, 누군가의 권유에 의해 관심도 없는 책을 억지로 읽을 때 ‘고전 = 지금은 쓸데없는 책’이라는 단정을 짓게 된다. 이러한 장애물을 잘만 피할 수 있다면 고전은 단 한 권, 단 한 문장만으로도 우리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놀라운 선물이 된다. 자기 계발서 최고의 스승, 소크라테스 플라톤의 스승이자 산파술의 창시자인 소크라테스는 시대를 잘 못 타고 태어난 인물이었다. 현대 사회에.. 2020. 8. 16. 이전 1 ··· 8 9 10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