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마존의 유튜브

독서는 우리를 절망에서 꺼내주는 동아줄이다.

by 마인드 오프너 2024. 6. 30.
반응형

독서로 인생역전한 사이토 다카시의 경험과 독서론이 담겨 있다.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내가 공부하는 이유》, 《독서력》 등의 저서로 한국과 일본의 300만 독자를 사로잡은 공부 전문가이자 메이지대 괴짜 교수로 유명한 사이토 다카시. 그는 현재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자이자 인기 교수로 손꼽히지만, 젊은 시절에는 매달 생활비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빈털터리에 논문도 인정받지 못하는 평범한 대학원생이었다. 남들보다 한참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에 불안하고 초조했던 그에게 ‘독서’는 유일한 돌파구였다.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그때 생긴 매일 책 읽는 습관을 바탕으로 사이토 다카시가 깨달은 독서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추천 도서가 아니라 끌리는 책부터 먼저 읽으라거나 살 책이 없어도 일단 서점에 가라는 식의 독서 습관을 기르는 방법부터, 일주일에 10권을 읽는 동시병행 독서법, 더 깊은 통찰을 주는 질문 독서법,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고전을 읽는 법 등 살아 있는 독서법 25가지가 담겨 있다.
저자
사이토 다카시
출판
걷는나무
출판일
2015.06.03

 

우리가 독서를 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지식을 얻기 위해서일 수도 있고,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재미를 얻기 위해서, 업무에 도움을 얻기 위해서 등등 말이지요. 하지만 독서는 우리를 절망과 좌절의 구렁텅이에서 꺼내주는 동아줄이 되기도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의지할 곳이 없을 때 책이 선사하는 상상의 세계에 빠지거나 필요한 지식을 얻음으로써 절망 속에서 탈출하여 새로운 기회를 얻었습니다.

 

아마도 가장 잘 알려진 사례는 미국 여성 최초의 억만장자인 오프라 윈프리일 겁니다. 그녀는 보통 사람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곤란한 환경에서 살았습니다. 9살에 사촌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10대 초반에 원치 않는 상황에서 미혼모가 되었으며 마약 중독자가 되기도 했지요. 이런 암담한 상황에서 그녀를 토크쇼의 여왕으로 끌어 올린 건 책이었습니다.

 

독서는 빈민가의 가망 없던 흑인 소녀를 시카고 최고의 토크 쇼 진행자로 탈바꿈시켜 놓았습니다. 그녀는 그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딴 쇼를 런칭해서 미국 최고의 토크쇼 진행자로 거듭날 수 있었지요. 독서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오프라 윈프리는 없었을 테고 아마도 20대가 가기도 전에 골목 어딘가에서 마약 조직에 의해 목숨을 잃었을지도 모릅니다.

 

독서를 하라고 하면 시간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의 생활을 가만히 보면 본인들이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상은 독서할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독서가 싫었던 거죠. 그리고는 세상 탓, 남 탓을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본인만 피곤할 뿐 현실은 바뀌지 않는데 말이죠.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고자 하지만 안 된다면 다양한 노력을 해보아야 합니다. 어쩌면 같은 분야의 전문가나 고대의 철학자들이 당신에게 필요한 지혜를 알려줄지도 모릅니다. 스티브 잡스는 미래에 점들은 모두 연결이 된다고 했습니다. 오늘 당신이 읽은 책이 미래의 어느 시점에 어떤 도움을 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책의 도움을 받아 인생역전에 성공한 사람은 많습니다. 로또 한 방으로 인생역전하는 것도 좋지만 확률이 너무 희박합니다. 책으로 인생역전하는 확률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책 속의 길을 따라 성공의 길을 찾아간 선배들의 뒤를 따라 여러분들도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