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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문화

불륜하고 싶으면 이혼부터 먼저 하라고!! : 멍청하기 짝이 없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불륜

by 마인드 오프너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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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중인 아리아나 그란데(좌), 에단 슬레이터(중), 에단의 아내 릴리 제이(우). 에단과 릴리는 고교시절부터 커플이었다.

 

친구 남편을 빼앗아 불륜을 저질러서 비난을 받고 있는 미국의 인기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선을 넘었다. 5일(한국시간) 미국 외신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에단 슬레이터는 뉴욕에서 동거 중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불륜을 시작되면서 배우자들에게 이혼을 신청했다. 아리아나는 결혼 2년 만에, 에단은 결혼 10년 만이다. 문제는 에단과 아내 릴리 제이가 1살 된 아들을 두고 있으며 릴리 제이와 아리아나 그란데는 친한 친구 사이였다는 것. 아리아나 그란데는 친한 친구의 남편을 빼앗은 셈이다. 사람들은 에단이 불륜 때문에 아들까지 버렸다고 비난하고 있다.

 

더 황당한 사실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에단, 릴리 부부와 자주 어울렸으며, 그들의 아기를 안아주며 “나도 언젠가 가족을 꾸리고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그 아이의 아빠가 너의 남편이어야지 친구의 남편이면 안 되는 거 아니니?

 

에단은 아내에게 “아리아나와 함께 살고 있는 현재가 정말 행복하고 좋다"라고 알렸다고 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심각하게 정신분석을 받아봐야 할 것 같다. 공감 능력도 없고, 지독하게 이기적인 놈이다. 아내가 얼마나 큰 충격을 받을지, 아들이 컸을 때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할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색욕에 미쳐 모든 걸 버렸다.

 

글쎄다. 지금은 엄청나게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들의 불륜이 오래 갈 수 있을까. 사람은 절대 안 변하는 법인데 말이다. 조만간 아리아나 그란데가 또다시 “운명의 사랑을 만났다”며 자신을 찰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못하나 보다.

 

아무리 헤어지면 남이고, 감정에 따라 이혼이 잦은 미국이지만 인간으로서 배우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지 않을까.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서 그 혹은 그녀와 살고 싶다면 먼저 현재의 배우자에게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하고 이혼부터 마무리해라. 그 정도도 생각하지 못한다면 발정기에 든 동물과 뭐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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