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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로서 각자의 분야에서 ‘일을 잘한다는 건’ 과연 무슨 의미일까요? '일을 잘한다는 것'은 너무나 막연하고 사람마다 해석방법이 다를 수 있어서 단순하게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1편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일을 잘한다는 의미는 단순히 '기술이 능숙하거나 노하우를 통달한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일을 잘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기 어려운 이유는 기술 이상의 플러스 알파, 즉 감각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각 분야에서 프로페셔널들의 사례를 들어서 일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일을 하는지 공통적인 특징들을 여섯가지를 들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영상을 제작하고 나니 1편의 내용보다 훨씬 더 일을 잘한다는 의미가 쉽게 다가오는 느낌이 있습니다. 사례 중에서도 특히 IBM 회장 루이스 거스트너 회장과 일본 맥도날드 대표 하라다 에이코의 구조조정 방법은 인상 깊었습니다. 중요한 건 방법보다 핵심과 수순이었습니다.
당시의 거창하고 화려한 비전 선포식과 같은 보여주기식 전략을 자제하고,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극히 평범한 처방만 가지고 시기와 순서를 조율하는 것만으로도 회사를 기사회생시켰다는 점은 대단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기준을 정해서 자신만의 길을 간다는 점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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