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 3.] 부자가 되었을 때 가족들을 대하는 행동요령

워낙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다보니 우리 사회에서는 부자를 보는 인식이 좋지 않은 편이다.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을 읽다가 문득 제 주변에서 일어난 돈 문제를 둘러싼 사건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돈은 많은데 인품은 가진 자산만큼 따르지 못하는 쩨쩨한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심지어 집안 어른이면서도 조카들을 등쳐먹는 양아치가 있어요.  

 

 

 

부자가 되면 대개 시기와 질투를 사게 됩니다.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속성인가 봐요. 저도 오래 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사업을 해서 부자가 된 친구 덕분에 생각이 송두리째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절 만나면 온갖 좋은 걸 다 사 먹였거든요. 그래서 깨달았죠.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파하면 안 된다.’ 축하해주고 내 일처럼 기뻐하는 게 결국은 내게도 좋은 일이 생긴다는 걸 말입니다.

 

 

 

그런데 사람도 사람 나름입니다. 부자가 된 후에 그 돈으로 허세와 과시만 일삼는 사람들도 없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좋은 소리 못 듣고 인심도 잃죠. 위에서 말한 양아치가 딱 이 모양입니다. 형제자매 중 제일 부자인데도 생각하는 모양새나 행동이 양아치 그 자체에요.

 

 

 

부자가 되면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특히 가족들과 배우자에게 잘 해야 합니다. 가족들의 생계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지만 조카들이나 형제자매의 배우자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쏟으면 모든 공이 돌아온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자산규모별로 부자 되는 과정에서 가족들에게 어떻게 배려하면 좋을지 <돈의 속성> 중 내용과 제 경험을 담아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가족들의 삶에 도움을 주고 싶다면 최소한 100억 원 이상 자산이 축적된 후로 미루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돈을 벌어 부자가 되면서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돈은 돈대로 잃고, 사람은 사람대로 잃는 상황을 어떻게 해야 면할 수 있을까요? 해답은 동영상 속에 있습니다.

 

 

 

https://youtu.be/xkhYc4OqN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