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 신부들이여, ‘이것’의 차이를 좁히지 못한다면 차라리 결혼을 포기하는 게 낫다

돈많고 능력 있는 남자가 아무 것도 없는 여자를 좋아하는 건 영화에서나 가능하다.

 

연애를 할 때에는 애인의 단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결혼한 후에 서로의 눈을 덮고 있던 비늘이 벗겨지면서 그동안 보이지 않던 단점들이 보이게 됩니다. 사소한 단점이야 차츰 맞춰 가면 되지만 그중에서도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경제 관념입니다.

 

남편과 아내의 경제 관념이 일치하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부자가 되는 건 고사하고 배우자의 그릇된 경제관념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조차 유지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 쇼핑 중독, 과시욕, 가망도 없는 사업 욕심이 있는 배우자가 있다면 벌이보다 씀씀이가 헤픈 생활을 할 수밖에 없고 생활은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이런 배우자를 만나면 빚더미에 앉아 신용불량자 리스트에 오를 수도 있습니다. 경제 관념이 흐릿하면 노숙자 되는 건 한순간입니다.

 

특히 결혼한 신혼부부가 유난히 신혼집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예비 신부들은 대개 신혼집을 서울 시내 2-30평대 아파트, 못해도 최소한 신도시의 같은 크기 아파트 전세를 고집하는데 현실적으로 이 정도 신혼집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부부는 많지 않습니다.

 

신랑과 신부의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면 그 이유를 짐작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이게 왜 어려운지 모른다면 아직 결혼할 준비가 안 된 겁니다. 현실 감각도 없고 경제 관념도 없는 것이니까요.

 

서로 모르는 두 남녀가 만나 인연을 맺고 결혼에 골인하는 것도 어렵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건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유지하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경제력을 가져야 하고 제대로 박힌 경제관념은 필수입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원하는 미혼남녀라면 이 동영상을 보면 평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을 겁니다.

 

 

https://youtu.be/Ypdbeei7G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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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ZJVj_9YFr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