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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결국은 전달이 되어야 빛을 발한다

by 마인드 오프너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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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팔려야 비로소 상품이 된다.

 

좋은 아이디어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돈이 없더라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훌륭한 아이디어는 빈털터리 20대 젊은이를 단시간 내에 억만장자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면서도 실제로 그렇게 되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왜일까요?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도 힘들지만 그 아이디어를 설득력 있게 투자자나 벤처에게 전달하는 것도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실제로는 좋은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것보다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탬슨 웹스터는 <TED Talks>의 책임 PD로 일하면서 매년 수백 명의 제안서를 평가하면서 생각과 제안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웹스터는 결국 좋은 아이디어 전달 방식이 무엇인지 자신만의 경험과 방식으로 정리해서 5개의 스토리텔링 기술로 요약한 후 그 결과를 [아이디어가 팔리는 순간]이라는 책으로 내놓았습니다.

 

아이디어를 풀어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야기’입니다.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이야기의 핵심요소는 1.목표 세우기, 2.문제 드러내기, 3.진실 발견하기, 4.변화 정의하기, 5.행동 전환하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5단계 스토리텔링 방식을 자사의 상품 판매에 훌륭하게 사용한 사례는 세계 다이아몬드 시장을 독점한 드비어스 사의 캠페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드비어스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훌륭하게 전개하면서 결혼이나 약혼을 앞둔 커플들이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지 않을 수 없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 결과는 대박이었죠.

 

탬슨 웹스터의 5단계 스토리텔링과 드비어스의 사례를 참고해서 여러분의 제안이나 프레젠테이션에 적용해 보세요. 아이디어의 미로 속에서 헤매는 일 없이 고객에게 인상적인 제안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제안과 기획을 기원합니다.

 

 

https://youtu.be/hUuhifClv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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