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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경영

<테스 형의 비수 같은 말 한 마디 – 너 자신을 알라>

by 마인드 오프너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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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소크라테스.                                            photo by Wally Gobetz 

 

 

나훈아의 노래 ‘테스 형’을 들으며 소크라테스를 떠올립니다.

우리에겐 산파술과 ‘너 자신을 알라’는 명언으로 기억되는 철학자죠.

 

 

나이 먹을수록 테스 형의 한 마디가 얼마나 엄청난지 깨닫습니다.

꽤나 오래 살았는데도 여전히 나 자신을 모를 때가 있으니 말이죠.

 

 

‘너 자신을 알라’는 조언은 참으로 실행하기 어려운 명제입니다.

하지만 현명하게, 후회 없이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행해야 하는 과제죠.

 

 

특히 어린 친구들은 이 말의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인생이란 게 지나고 나면 별 게 없어요.

정말로 가치 있는 말들은 우리 주변에 널려 있습니다.

 

 

‘나 자신을 아는 것’은 모든 일을 하기 전의 출발점을 알려줍니다.

나 자신을 모르면 나중에 가서 후회를 하기 십상이에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가 괜히 나왔겠어요?

 

 

지금 나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한다고요?

글쎄요. 다시 한 번 눈을 감고 잘 생각해 보세요.

당신이 아는 자신은 어쩌면 남이 그려준 이미지일 수도 있어요.

 

 

우리가 알게 모르게 타인을 의식하며 살아온 결과인 겁니다.

심지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정조차 타인을 의식해서 합니다.

결혼, 직장, 이직, 아이 교육 등이 다 그렇습니다.

 

 

‘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아마도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도 해야 합니다.

그 시간은 인생의 지혜가 되어 여러분에게 앞날을 비춰줄 겁니다.

세상을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나 자신’을 아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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