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소식] 조던 피터슨이 알려주는 ‘대학교에서 반드시 배워야 할 진짜 지식’

캐나다 심리학자 조던 피터슨 교수

 

이번 영상은 캐나다의 심리학자 조던 피터슨 교수가 강조하는, 사회에 나오기 전 대학교에서 반드시 갈고 닦아야 할 진짜 지식을 소개합니다.

 

 

저 역시 독서와 글쓰기, 말하기, 생각하기는 초등학교부터 반드시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유튜브 채널 이름이 ‘정글북’인 이유 역시 ‘독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분들이 책을 가까이 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고민 끝에 붙인 겁니다.

 

 

조던 피터슨 교수는 최근에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심리학자인데요. 이 사람이 언급하는 영상을 보던 중에 저의 평소 생각과 일치하는 점이 많더군요. 그래서 제 생각과 그가 언급한 내용들을 한데 묶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고교 시절 죽어라 외우고 풀었던 지식은 대학교 가는 순간 다 잊고 마는 헛지식입니다. 살아 있는 지식을 배워야 사회에 나와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회에 나오면 가장 먼저 시험대에 오르는 것이 바로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입니다. 그 다음이 말하기 능력이지요.

 

 

그런데 결국 이것들을 발전시키고 개선하려면 읽기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독서가 계속 강조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아이비 리그 대학교들, 일론 머스크는 지금까지의 교육 방식이 인공지능 시대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시스템을 바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교육은 아직도 제자리 걸음이지요.

 

 

이런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부 공무원들은 각성해야 합니다. 교육은 백년의 큰 계획이라고 했는데 도대체 초중고생들에게 국영수 암기를 시켜서 뭘 가르치려고 하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왜 우리나라 학생들이 고교 시절까지는 선진국 학생들을 압도하다가 대학교에 가면 뒤처지는지, 왜 학교를 놔두고 비싼 사교육비를 내면서 학원 원장들만 배불리는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이렇게 된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하루빨리 시대에 맞는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독서가 사회에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의 기반이 되고, 독서로 생긴 사고력과 글쓰기가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이 된다는 사실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알 수 없습니다. 팔로워가 아니라 리더를 육성하고 싶다면 리더를 만드는 교육 방식을 하루빨리 도입해야 합니다.

 

 

 

 

https://youtu.be/bRYpp9RDJ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