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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경영

고령화 사회에 일에 치이지 않고 즐겁게 하는 법! 인지심리학에게 물어보자!

by 마인드 오프너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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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인사제도를 예견한 영화 <인턴>

 

어떤 일이든 늘 즐겁지는 않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때로는 싫어도, 때로는 괴로워도 모든 걸 인내하며 해야 하는 게 바로 일입니다. 하기 싫은 일이지만 무조건 인내하기보다는 일을 대하는 심리와 환경을 바꾸어주기만 해도 훨씬 즐겁게, 번아웃 없이 할 수 있습니다.

 

번아웃은 한 가지 일을 무조건 참고 오래 할 때 찾아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일을 하면서도 ‘번아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스스로 일의 종류를 자주 바꾼다는 겁니다. 인지심리학에서 ‘자발적 전환’이라고 부르는 능력입니다. 번아웃이 왔다면 무조건 참지 말고 다른 일로 관심을 돌려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을 더욱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목표 설정과 수용 방법을 고치면 됩니다. 심리학자 아들러는 ‘높은 목표, 겸허한 수용’ 원칙을 주장했습니다. 목표를 높이 잡고 일하되 실패를 할 경우 어떤 점을 고쳐야할지 수용한 후 다시 도전하라는겁니다. 이렇게 할 경우 일을 하면서 지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인의 ‘완벽주의’에 대한 기대를 맞추기 위해 ~하는 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무턱대고 다른 사람들처럼 직위나 자리를 꿈꾸지 말고 그 자리에 올라가서 무엇을 할지를 꿈꾸는 게 중요합니다. 직장에서 다른 사람들과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개방성은 가능한 한 높이되 우호성은 평균 이하로 조정하는 것도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입니다.

 

심리학은 나와 다른 사람의 심리 상태를 관찰하며 어떤 식으로 행동할지, 어떻게 행동할지를 연구합니다. 따라서 인간 관계나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학문입니다. 일에 있어서도 일 자체를 바꾸는 건 쉽지 않으니 주변의 환경을 내게 맞게 조정하거나 혹은 내 심리 상태를 주변과 맞추어 조정한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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