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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위기? 다섯 가지만 바꿔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by 마인드 오프너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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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40대 이상의 시기에 있는 분이라면 많은 고민과 생각에 혼란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선택할 수 있는 문은 두 가지입니다. '과거의 나'에서 '내가 왜 이렇게 됐지?'라는 질문과 함께 실수, 후회, 놓친 기회가 떠오르는 문과 내가 빛났던 순간, 잘해서 칭찬받던 기억으로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는 '미래의 나'라고 쓰인 문입니다. 어느 문을 열고 싶은가요?

 

사실 대부분 사람들은 지금까지 학교와 사회에서 배운 방식 때문에 왼쪽 문에 더 익숙합니다. 그런데 과거에만 집착하고 잘못만 따지다 보면 다시 일어서기 힘들 수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을 하고 싶다면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40대 혹은 그 이후의 나이라도 힘을 내서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다섯 가지 방법을 말이죠. 대단하지 않다고 생각이 되더라도 변화의 동기나 불꽃을 유발하기엔 충분할 겁니다.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목표를 작게 쪼개는 겁니다'. 스탠퍼드대학교 행동설계연구소장인 B.J 포그는 저서 <Tiny Habits>에서 '작은 행동이 뇌를 속여 큰 변화를 만든다.' 고 했습니다. 목표를 거창하게 잡으면 뇌가 포기하게 만들지만, 작게 시작하면 '이 정도는 할 수 있지'라는 자신감이 생긴다는 거예요.

 

두 번째 방법은 자꾸 머리를 쓰는 겁니다. “머리가 굳었는지 잘 안 돌아가.”라고 되풀이해서 말하는 건 스스로 주저앉히는 방법일 뿐입니다. <The Brain That Changes Itself>의 저자 마이클 머제니치는 '뇌는 평생 새로운 연결을 만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하루에 외국어 10단어 외우기, 요리 레시피 도전 등의 학습을 꾸준히 해 보세요.

 

40대가 넘으면 실패가 두렵습니다.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를 다르게 봤습니다. ‘잡코리아’와 ‘조은시스템’을 설립한 김승남 회장은 중령으로 예편한 후 세 번의 치명적인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해서 성공 신화를 남길 수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든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만드는 사례입니다.

 

40대에는 가족과 주변의 인간관계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자칫하면 인간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습니다.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고맙다, 감사하다'라는 한 마디, 짧은 안부 통화와 같은 작은 관심과 배려가 변화의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방법은 건강에 투자하라는 겁니다. 40대가 넘으면 몸이 옛날 같지 않습니다. 이제 몸 곳곳 부품이 고장날 때가 되었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운동을 5년, 10년 후의 내 몸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세요. 하루 10분이라도 계단 오르기, 스트레칭, 걷기 등을 습관으로 정착하십시오.

 

이 방법들이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별 게 아닐 수 있지만 막상 시작해보면 마냥 쉽지많은 않을 겁니다. 일단 실행하는 게 중요합니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현하면서 경험을 축적하세요. 여러분들의 작은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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