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
- -
- 감독
- 스콧 데릭슨
- 출연
- 마일스 텔러, 안야 테일러 조이, 시고니 위버, 소프 디리수, 윌리엄 휴스턴
애플 TV+에서 공개된 SF 호러 액션 <더 캐니언>은 초인 병사를 만들어내려는 유전자 회사의 연구가 지진을 만나 재앙이 되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그리고 있습니다. 문득 폴 앤더슨 감독이 연출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속의 악덕기업 엄브렐라 사가 떠오릅니다.
이 작품은 리바이와 드라사 두 남녀 스나이퍼가 주인공입니다. 두 사람은 지뢰와 발칸포로 24시간 협곡을 감시하는 중입니다. 두 사람은 몰랐지만 전임자들은 임무 종료 후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모두 살해당했습니다.
스나이퍼로서의 삶을 살다 지쳐버린 리바이, 드라사 두 사람은 필담을 통해 서로를 알아갑니다. 드라사가 생일을 맞아 함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자 리바이는 RPG를 이용해서 협곡을 건넙니다. 마침내 하나가 된 두 사람은 그동안 알지 못하던 인간으로서의 행복을 만끽합니다.
리바이가 다시 감시탑으로 돌아가는 중에 할로우맨들이 기어올라옵니다. 감시탑의 지뢰가 폭발하면서 튕긴 파편이 리바이를 지탱하던 줄을 끊어버립니다. 리바이는 협곡으로 추락하고 드라사는 망설임 없이 리바이의 뒤를 따릅니다. 위대한 사랑의 힘이죠.
아래에서 두 사람이 찾은 곳은 다크 레이크라는 회사의 연구실이었습니다. 이곳의 연구로 할로우맨이 탄생했던 것이죠. 할로우맨들의 공격을 피해 두 사람은 도망칩니다. 안전거리까지 도망친 리바이는 다크 레이크에서 사전에 장치한 자폭장치의 스위치를 누릅니다. 이 폭발의 여파로 두 사람을 제거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바솔로뮤와 그 일행이 탄 헬기가 휘말려 폭발합니다.
드라사는 리바이가 폭발에 휘말려 죽은 줄 알고 협곡을 빠져나갑니다. 시간이 지난 후 카페에서 일하던 드라사에게 손님 중 한 명이 인사를 건넵니다. 죽은 줄 알았던 리바이였습니다. 두 사람은 재회의 기쁨을 만끽하며 포옹합니다. 애플 TV+의 영화 <더 캐니언>에 대한 북마존의 평점은 6.8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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