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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경영

너무 바쁜 당신, 진짜 문제는 바로 시간 관리?

by 마인드 오프너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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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24시간이지만 쓰는 방법에 따라 25, 26시간이 될 수도 있다.

 

 

매일 밥 먹듯이 야근해도 일이 끝날 줄 모르고, 그렇게 끝낸 일의 결과가 좋지 못해서 상사에게 지적을 받는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루 24시간의 점검입니다. 문제의 진짜 원인은 시간 이 부족하거나 당신 능력이 모자란 게 아니라 시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인지도 모르니까요.

 

 

세계 직물업계의 거물 올브라이트 캉은 사업 성공 후 어린 시절 꿈이었던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큰 회사 대표가 화가 수업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캉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매일 한 시간씩 그림을 그리기로 계획하고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 계획을 실천했던 겁니다. 몇 년이 지난 후 마침내 캉은 개인전을 열 수 있을 정도의 그림 실력을 갖게 되었고 그의 작품들은 전시회를 통해 높은 가격에 팔렸습니다. 하루 한 시간을 화가의 꿈에 투자하겠다는 그의 철저한 시간 관리가 빛을 본 것입니다.

 

 

시간 관리 능력은 어린 시절 습관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을 잘 관찰해 보십시오. 우등생들은 대부분 시간 관리의 달인들입니다. 하루 24시간을 공부 계획에 맞춰서 숙제, 자습, 복습, 예습을 구분해서 마무리합니다. 없는 시간을 쪼개서 운동, 독서, 취미, 봉사도 합니다. 가뜩이나 해야 할 게 많은 상황에서는 철저한 시간 관리가 답입니다.

 

 

공부 못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게으르고 시간 관리 개념이 없다는 겁니다. 자기 나름대로는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지만 무엇을 얼마나 공부할지, 보완할 점은 어떤 것인지, 각 항목을언제까지 끝낼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습니다. 그러니 한 부분이 늘어지면 자연스럽게 뒤의 과제들이 밀리게 되고 결국 해야 할 공부를 못 끝내게 됩니다. 다른 활동은 아예 꿈도 꾸지 못합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시간이 없다는 불평을 하게 되죠.

 

 

이 친구들의 행동을 자세히 관찰하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상에는 오래 붙어 있지만 진도가 나가지 않습니다. 다른 생각을 하거나 산만해서 효율이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1시간에 끝내야 할 일을 5시간만에 끝낸다면 남는 시간이 있을 리 없습니다. 집중력과 효율성은 시간 관리의 핵심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집중력에서 탁월합니다. 짧은 시간 공부하더라도 학습 성과가 높습니다. 자신의 공부 스타일에 따라 30분씩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학생도 있고 1시간마다 과목을 바꾸는 학생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본인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공부 방법을 계속 연구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서 발견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 관리의 차이는 사회에 나와서 더 크게 벌어집니다. 제가 학생 시절에 공부를 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이유도 결국 학생 시절에 시간 관리 능력을 입증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공부할 때 시간 관리를 못하던 학생이 회사에 들어가서 갑자기 일을 잘하는 일은 있을 수 없으니까요.

 

 

타고난 능력, 집안 환경은 각자 차이가 있지만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 있습니다.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능력 차이가 더 벌어질 수도 있고, 역전할 수도 있습니다. 집안 환경이 안 좋다고 신세 한탄만 하지 말고 본인의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일을 하는 데 집중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https://youtu.be/jxHb5lx5l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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